박승철헤어스투디오, 2009·2010 트렌드 촬영

2009-12-07 오후 5:46:57 / 출처 : 프레스센터

박승철헤어스투디오(대표 박승철) 디자이너 그룹은 지난 8월 26일 신사동 사옥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2009/2010 FW Trend 촬영을 진행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2009 F/W 트렌드는 현대적인 감각과 원시적인 감각의 양극화된 경향이 동시에 등장하고 있는 현대 사회의 다양성을 표현해냈다. ‘Mainstream’이라는 타이틀로 클래식을 기본으로 한 2009/2010 FW Trend는 어떤 특정한 시대적 배경이 아닌 내추럴한 느낌과 인공적인 느낌, 절제되고 침착한 분위기와 충동적이고 자극적인 감성 등 상반된 이미지를 이끌어냈다. 이번 트렌드는 클래식부터 펑크, 프레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브리티시 룩을 신선하게 재구성한 경쾌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이용했다. 위기의 시기를 당당히 맞서고자 하는 여성을 컨셉으로 모던하면서도 단순하지만 여성스러움이 겸비되는 스타일을 표현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디자이너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도진아 차장은 “이번 트렌드는 특정한 시대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역사적인 요소를 포인트로 활용해 경쾌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하면서도 살롱에서 활용이 가능한 스타일로 해석해 낸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작품을 위한 작품보다는 고객에게 적용이 가능한 스타일을 창조하여 실제로 거리에서 그 스타일을 한 트렌드 세터들을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트렌드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정기적으로 연 2회 트렌드를 발표하며 업계의 브랜드파워 1위 기업으로써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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