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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S, 헤어 키워드. 매혹적인 ‘모던 글램룩’

2009-02-18 / 출처 : 프레스센터

2009 S/S, 헤어 키워드. 매혹적인 ‘모던 글램룩’

2007년부터 헤어 메이크업 트랜드로 자리잡은 '글램룩'이 여전히 대세이다. 2009년에는 업그레이드된 '모던한 글램룩'이 강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모던한 글램룩은 자연스러우면서 매력적인 스타일로서 ‘원랭스 스타일’이 그 대표라고 할 수 있다. 약간 루즈해 보이는 컬과 커트가 엣지 있어 보이고 쉬크해 보이는 스타일이다. 그 동안의 가벼운 일본식 컷과 펌보다는 깔끔하게 정리된 헐리웃 스타들 또는 잇(it)걸들의 네츄럴하면서도 윤기 있는 스타일이 강세이다. 그 동안의 디지털, 세팅 펌의 유행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과 칙칙함을 탈피하고, 보브 커트 등의 짧은 머리가 지루해 질 시기가 된 요즘, 스타일리쉬함을 유지하면서도 머리를 기르기에도 무리가 없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또한 여성스러움을 최대 강점으로 부각시키면서도 여성들이 원하는 쉬크함을 연출할 수 있고, 네츄럴한 스타일로 세미 정장과 캐주얼 등의 여러 의상과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다.

커트 스타일은 글램한 스타일에 맞추어서 레이어가 많은 스타일 보다는 무게감이 감소하고, 길이의 변화에 따라 스타일을 결정하는 것이 '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꾸준히 유행하고 있는 '뱅' 스타일 역시 옆머리 또는 뒷길이에 자연스럽게 맞추어 기르는 것이 추세이다. 몇 년 동안 여성들의 워너비스타일로 자리잡았던 짧은 앞머리의 어려 보이는 스타일 보다는 분위기 있는 스타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컬러 역시 무서운 커트 스타일을 감안할 때 브라운 톤의 카키 초콜릿 쿠키 또는 마호가니 브라운(나무색, 고동색)이 강세일 듯 하고, 블론드 톤으로는 캐러멜 컬러가 강세일 듯하다. 또한 주목할 만한 것은 그 동안의 one color보다는 여러 가지 컬러가 배합되어 조화를 이루는 호일워크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펌으로는 루즈한 펌, 즉 물결무늬 또는 펌한지 2달정도 된듯한 자연스런 컬링 느낌이 컷에 어울리도록 연출될 것이고, 디지털펌보다는 루즈함을 강조할 수 있는 텍스쳐펌 또는 C컬이 강한 리플레쉬 펌이 유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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