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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헤어스투디오 새로운 소식들입니다

박효원 선수 준우승 -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015-04-27 오전 11:59:48 / 출처 : 프레스센터

프로 9년차인 박효원은 25일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 7158야드)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4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박효원은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2위 박준섭(23· JDX멀티스포츠)을 4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26일 허인회와 연장 접전 끝에 전반 9홀에 크게 흔들렸다. 박효원은 18홀 내내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으면서 최종합계 7언더파로 경기를 마치며  2위로 마무리하며 우승상금 8,000만원은 박효원에게 돌아갔다.

박효원의 모자에는 '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라는 글씨가 쓰여 있다. 아버지 박승철(58) 대표가 운영하는 '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가 박효원의 후원사다.

박효원은 " 아버지는 가끔 골프를 치시지만 잘 치는 편은 아니고 대회장에도 잘 안 오신다" 며 " 아버지 회사와 계약서를 쓰고 정식 후원 계약을 맺은 것" 이라고 했다. 2007년 프로 데뷔 이래 아직 우승이 없는 그는 " 우승한다면 계약사항을 다시 검토해봐야겠다" 며 " 전국 지점에서는 어렵겠지만 어머니가 경영하는 청담점에서는 특별 이벤트를 꼭 열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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