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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헤어스투디오 새로운 소식들입니다

40돌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고객만족으로 위기를 넘는다

2021-01-27 오전 8:37:38 / 출처 : 매일경제



2020년은 사회 전반에 걸쳐 경제적 어려움이 컸다. 미용업계 또한 인원제한과 영업시간 단축 등 영업 규제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소비자 불안으로 인해 미용실 매출은 30% 전후로 하락했다. 2020년 사라진 미용실만 5000여 개에 달한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박공헤어 등을 운영하고 있는 미용 프랜차이즈 기업 피에스씨네트웍스는 2021년을 사회적 회복과 함께 소비자의 `보상 소비`가 활발해지는 현상이 미용시장의 가시적인 성장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피에스씨네트웍스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한 자발적인 고객 유입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경영 지도와 지원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그 주인공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혁신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살롱 중 가장 많은 24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대중성과 인지도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5만여 명의 미용인이 거쳐가며 대한민국 리딩 기업으로 소비자뿐 아니라 미용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소비자 신뢰 기업 미용 부문 대상,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만족도 1위, 미용업계 최초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 8회 선정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이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성공을 보여준다.

 

뷰티산업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1981년 명동에서 시작한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미용실 내부 인테리어를 고가의 대리석으로 마감하고 세련된 조명을 설치하는 등 당시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고급화 전략으로 브랜드를 차별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헤어 디자이너의 경쟁력을 높여 전문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미용사`라는 호칭을 `헤어 디자이너 선생님`으로 바꿨으며 사내 동호회를 활성화시키고 인성교육과 해외 최신 트렌드를 교육하는 등 당시에는 흔치 않던 디자이너를 위한 다양한 복리 후생을 실시했다.

더불어 기술이 상품이 되는 미용업계의 특성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에도 힘썼다. 자체 교육기관인 박승철아카데미를 설립해 연간 1500여 명의 인턴과 내· 외부 디자이너들이 트렌드 교육은 물론 테크닉, 마케팅, 서비스, 살롱경영 등을 수강하고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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