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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헤어스투디오 새로운 소식들입니다

“미용실 창업 은행문턱 높아 지원 나섰어요”

2009-12-29 오전 8:58:36 / 출처 : 프레스센터

국내 1위 프랜차이즈 미용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가 신규 매장 오픈에 대해 금융 지원을 선언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체인본부는 수협중앙회와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 사업홍보를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전범수 이사를 통해 금융 지원의 세세한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신규로 오픈 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연 30억원에서 100억원 사이의 규모에서 점포당 최대 2억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본사의 자금 보증 하에 특수국책 은행인 수협중앙회가 년금리 7~8%대의 자금을 창업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는 한 해 최소 15호점을 신규로 오픈할 수 있는 규모이다. 미용실을 오픈하는 개인이 수협에서 대출을 받을 때,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본사에서 보증을 선다는 것과 이자율 면에서 일반 신용대출과 차이를 보인다. 은행권에서 미용실 창업에 대한 인식과 신용등급을 낮게 보는 현실속에서 이번 금융 지원안은 미용업에 대한 은행권의 인식 전환과 향후 미용업계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미용실을 신규로 오픈할 때 4억 정도가 소요되며, 이렇게 큰돈을 현금으로 보유한 신규 창업자가 거의 없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전 이사는 수협중앙회와 금융 지원 협의가 되기 전, 타 은행들에도 사업 제안을 했으나 미용업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벽에 부딪혔다고 털어놨다. “미용계에서 저희가 처음으로 이런 금융 지원을 시작하는 만큼, 이를 계기로 다른 은행들과 미용실 브랜드 간의 업무 협력 등이 이뤄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전 이사의 말처럼 업계의 이목이 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 쏠리는 것이 사실이다. 금융 지원을 받은 미용실은 해당 업주에게 전적으로 상환 책임과 경영권이 위임되어, 가령 최고 한도인 2억을 대출받았을 경우 처음 1년간은 이자만 납입하며 그 후에는 4년에 걸쳐 분할 거치 상환을 해야 한다. “미용실 운영능력이 뛰어난 기존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실장이나 매니저급의 직원들이 신규 매장을 차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본사에서 신규 매장 오픈 대상자를 수협중앙회에 추천하여 대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용업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1차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180개 매장을 둔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1등 매장 만들기”란 목표 아래 기존의 매장을 해당 지역 1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 진출, 노동부인가를 받은 직업훈련학교로의 전환, 영남이공대와 평생교육과정 개설 등 다양한 사업 등을 기획 중이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가족들과의 신뢰가 앞으로의 발전에 가장 중요할 것이고, 본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교육 노하우를 이용해 미용실에 바로 취업이 가능한 훌륭한 인적자원을 기르는 것과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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