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스타일엔 헤어 스타일도 '핫'하게~!

2010-07-10 오전 12:15:30 / 출처 : 프레스센타

변화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겨울에는 검은 모발 컬러에 무거워 보이는 헤어 스타일을, 여름에는 짧은 헤어 기장에 밝은 컬러로 스타일링해야 한다는 뻔한 공식은 그 어디에도 없다.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이러한 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자신의 개성을 따른 변신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지원 팀장은 " 더운 여름에 무겁고 차가워 보이는 헤어 스타일은 색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여름에는 몸매를 드러나는 스타일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많이 선호 하는데 '웨이브'는 빠질 수 없는 키워드이다. 자연스러운 굵은 웨이브는 부드러운 인상과 동시에 섹시한 이미지를 살려주어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조언한다. 이번 여름도 역시 매년 찾아오는 섹시한 볼륨과 웨이브를 겸비한 '글램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같은 웨이브라도 컬의 방향과 크기, 컬러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되는데 이번 여름은 조금 더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해보자. ● 웨이브는 '섹시'의 기본! 좀 더 매혹적인 여성미를 발산하고 싶다면 헤어를 한쪽으로 모아 옆으로 내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얼굴에 각이 져있거나 부해 보일 우려 때문에 고민스럽다면 옆머리 부분에 얼굴선을 따라 부드럽게 감싸는 웨이브를 자연스럽게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모발 위치에 따라 컬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하나의 스타일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컬의 크기와 방향이 스타일의 중요한 관건인데 글램 스타일은 물결흐르듯한 자연스러운 컬을 준다. 모발의 가닥을 위아래로 나누어 둥근 고데기를 사용해 모발의 뿌리부터 굵게 웨이브를 준다. 위에서 반바퀴 반대로 아래에서 반바퀴씩 돌려가며 반복동작으로 자연스러운 물결 웨이브를 완성해준다.열을 가해서 웨이브를 만들고나면 부시시해보일 수 있기 때문에 촉촉함을 주는 수분 에센스를 발라주고 헤어 스프레이를 이용해 웨이브를 고정시켜준다. (도움말: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지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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