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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헤어스투디오 새로운 소식들입니다

2012년에도 프랜차이즈가 미용시장 주도

2012-02-07 오전 10:05:49 / 출처 : 프레스센타



2012년에도 프랜차이즈가 미용시장 주도 

2012년에도 국내 헤어시장은 헤어살롱 프랜차이즈들이 주도할 전망이다.

전국 9만개 헤어살롱 중 외형 규모에서는 3%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4조5000억원의 매출 규모에서는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헤어살롱들이 올해도 지속적인 매장 확장과 교육 및 서비스질 개선을 선언하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뜻을 밝힌 것.

이에 따라 올해 역시 지난해 이상의 영세 헤어살롱들의 프랜차이즈 전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프랜차이즈 헤어살롱의 서브 브랜드 육성 등의 신사업 전개로 매출 규모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200호점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었던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올해를 ';감동과 소통의 해';로 선언하고 업계 1위의 위상을 지켜간다는 방침이다.

2011년 33개의 매장을 확장한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올해 역시 매장 확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사외보 발간, POS프로그램 재편 등 점주와 고객, 본사간의 감동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 가발 브랜드와 대중화 서브 브랜드 살롱 론칭 등 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명동 사보이호텔 4층에 한ㆍ일 합작 헤어살롱 ';Jun';s&Anti';를 오픈하며 글로벌화를 추진한 박준뷰티랩도 매장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헤어살롱 프랜차이즈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 분야를 강화해 내실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2011년 170개 매장을 확보하며 전년대비 30% 성장한 이철헤어커커는 올해 경영방침을 스마트 경영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성장,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 사업경로 확대, 고객과의 소통증진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마끼에 2호점을 오픈한 이철헤어커커는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국, 내외 온오프라인에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마끼에 인지도 향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사옥 이전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이가자헤어비스는 올해 ';희망 나눔';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공익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인지도 향상에 노력하고 아카데미 오픈을 통해 후진 양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매장 확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글로벌 정책을 확대해 미국 등 진출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지난해 본사 사무실 이전과 함께 45개의 가맹점을 오픈하며 전체 185개점 출점을 성공적으로 마친 리안헤어도 올해 경영방침을 ';고객 중심 경영 및 내실 위주 경영 실천';으로 정하고 매장 경영 활성화로 매출 및 수익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전 가맹점의 모바일웹 구축, 리안 복지몰(리안 투어앤 모바일) 운영, 인턴 지원을 위한 산학협동 체제 구축 등 서비스질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점판 판매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대중화 살롱 에센슈얼을 서브 브랜드로 론칭하며 2개점을 오픈한 토니앤가이 역시 올해 지속적인 매장 확장에 나서는 한편 '고객을 향한 감동 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교육 및 서비스질 개선에 나선다.

또한 토니앤가이 매장에만 공급해 오던 label.m 제품을 타 살롱으로 확대해 점판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며 최근 서경대와 MOU를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올해는 지난해 프랜차이즈를 선언한 우노&사틴헤어, 자쓰리헤어, 마이헤어샵 등의 매장 확장이 본격화 될 전망이며 이철의 마끼에, 박승철의 헤어그라피, 쟈끄데상주의 아이벨르 등 프리미엄 헤어살롱들의 매장 확장도 예상돼 프랜차이즈 업계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는 동유럽, 미국 제정위기 확산의 대외적인 환경과 국내 가계부채규모 사상 최고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경기 침제로 인한 소비감소 등 대내적인 환경이 복합되어 미용업계에도 2012년 상반기에는 분발이 촉구되는 시기";라며 어려움을 예상했다.

반면 다른 관계자는 ";올해 헤어를 포함한 미용업계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개인중심 미용실 경영의 한계로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올해 역시 프랜차이즈로 전환하는 살롱들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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