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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헤어스투디오 새로운 소식들입니다

화장품신문-미용업 선진화 기여

2003-04-28 / 공지부서 : 홍보부

"주5일 근무제로 이직률 낮춘다" 예약제 50% 이상 정착... 미용업 선진화 기여 미용실의 주 5일 근무제가 헤어살롱 경영의 합리적 방안으로 적극 부각되고 있다. 특히 미용실 경영의 핵심요소인 직원 이직률 감소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더욱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주 5일 근무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1년 여전 몇몇 프랜차이즈 헤어살롱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해 온 미용실의 주5일 근무제는 매장문을 닫는 경우가 거의 없는 서비스 업종에다 개별 매출액을 기준으로 월급을 산정하는 헤어디자이너의 독특한 급여체계로 실효성에 많은 의문을 가져왔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1년여에 걸쳐 5일 근무제를 안착시킨 미용실의 경우 시행기간동안 △이직률의 현저한 감소 △예약제 정착 △교육 활성화 △대고객 서비스 질 향상 △미용인 삶의 질 향상 등 미용업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장점들이 적극 부각되고 있다. 특히 12시간에 이르는 근무시간과 휴무 확보가 어려워 여가시간 활용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미용인들도 동호회 활동이 가능해지고, 인력관리와 운영의 효율성 측면에서 적극 추진돼온 예약제가 50% 이상 정착돼 미용 산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양재점의 정수인 원장은 "휴가철과 크리스마스 시즌, 월드컵 등 특정 시즌이면 직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현상이 5일제 실시 이후 사라졌다"며 "직원, 고객, 매출에 안정적인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전 직원이 함께하는 토요일 오전에는 라틴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취미활동 및 조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반면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는데는 경영자에게 약 15%에 이르는 급여 부담이 가중됨과 동시에 단순히 업무 부담만을 높여주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인력 충원과 교육 강화 등이 선행되어야하는 만큼 점주와 종업원 쌍방간의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6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114개 전점으로 확대 실시키로한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조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이 조직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주말 순환 휴무를 통해 서비스 공백을 메우고 직원들의 휴무일 활용을 위한 동호회, 자원봉사, 해외연수, 세미나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화장품신문 김하형기자(hyoung@hj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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