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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헤어스투디오 새로운 소식들입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DRY CUT' 일본연수 다녀오다.

2004-04-22 / 공지부서 : 홍보부

미용계의 피카소에게 DRY CUT을 배우다.
지난 4월 6일 4박 5일간의 DRY CUT 교육을 위해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일본 연수팀이 도쿄로 출국했다. Mix & Make라는 theme로 진행된 이번 교육일정은 일본의 유명강사인 ‘나카아쯔시’ 씨를 초빙하여 3일간 총 2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팀은 각 매장의 최우수 디자이너들을 선별하여 구성된 팀으로 쉬지않고 진행된 full time 교육에도 열의에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6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도쿄 나리따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짐을 풀고 다음 날부터 통역가이드와 더불어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었는데, 교육 강사인 나카아쯔시 씨는 일본의 헤어 강사답게 확실한 개성의 소유자로 높은 프라이드를 가지고 강의에 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교육의 개략적인 내용은 Mix (섞는다) & Make (만든다)로 요약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디자인을 복합하여 무수히 많은 스타일을 설정하되, 밸런스 유지에 포커스를 맞춘다는 것이다. 헤어디자인 원랭스(Onelength)와 그레쥬에이션(Graduation) 그리고 레이어(Layer) 이 세가지를 복합하는데 여기에 오버디렉션(Overdirection)과 디스커넥션(Disconnection)이 포함되어 다양한 스타일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밸런스인데, 단순히 머리의 밸런스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전체적인 스타일을 점검하고 그에 맞는 밸런스를 유지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피카소를 좋아한다는 나카아쯔시 씨의 평소 취향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연수팀은 하코네를 관광한 뒤, 4박 5일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으며 연수에 참가한 박승철뷰티아카데미의 국양명 강사는 ‘일본 특유의 개성과 프라이드를 잘 느낄 수 있는 교육이었고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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