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금순이 시작하는 금순이'

2005-10-03 / 공지부서 : 홍보부

'떠나는 금순이 시작하는 금순이’ 30일 종영하는 MBC TV 일일극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마음씨고운 ‘금순이’로 인기급상승중인 한혜진이 27일 마지막 촬영 후에 가진 종방연에서 우리 사회의 또 다른 금순이로 살아가고 있는 저소득층 모자가정 여성가장에게 가위를 증정하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종방연 행사에서 가위를 증정하는 한혜진 가위 증정식은 ‘떠나는 금순이 시작하는 금순이 가위 증정식’ 행사는 미용브랜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서 드라마의 장소 협찬을 계기로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저소득 모자가정 가장 전문인력양성’ 캠페인의 일환이다.한혜진은 “삶이 힘들고 고달플지라도 강한 의지만 있다면 훌륭한 헤어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이제 시작하는 금순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극중 헤어디자이너로서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위해 실제로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헤어디자이너들의 강의를 들었던 한혜진은 저소득층 여성 가장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고, 자신도 금순이라는 역할 덕분에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이번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침 박승철 헤어아카데미에서 저소득층 여성 가장 전문 헤어디자이너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 약 550만원 상당의 헤어디자이너 과정과 실습 기회를 마련한다는 얘기에 한혜진은 자신도 무언가 돕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 이 같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한혜진은 이날 개당 80만원 상당의 헤어전문 가위 4개를 증정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저소득 모자가정 가장 전문인력양성 캠페인 뿐 아니라 행복한 가정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130여개 매장에서 동전모금함을 설치하여, 활발한 자선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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